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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문화엑스포, 종반 프로그램도 ‘심쿵’

22일 부활 등 참여 락 페스티벌... 세계군악콘서트 마지막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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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21 12:36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폐막을 하루 앞둔 22일 밀리터리 락 페스티벌을 비롯해 세계군악·의장콘서트, 전투 및 기동시범 등 행사 폐막전 주요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조직위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지난 7일 수많은 관람객의 기대와 셀레임 속에 막을 올렸던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오는 23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21일 조직위에 따르면 폐막을 하루 앞둔 22일 밀리터리 락 페스티벌을 비롯해 세계군악·의장콘서트, 전투 및 기동시범 등 행사 폐막전 주요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먼저 정오 12시 행사장 내 주무대에서 열리는 밀리터리 락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정상 락밴드 ‘부활’과 ‘노브레인’이 출연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을 열광케 할 전망이다.

또 오후 1시 30분부터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세계군악·의장콘서트에서는 프랑스,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 군악대가 마지막 콘서트를 펼친다.

22명의 혼성으로 구성되어 강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랑스 군악대와 전원 남성으로 구성되어 진취적이고 강렬한 인상의 몽골 군악대의 대비가 주요 관람 포인트이다.

이와 함께 오후 3시 기동시범장에서 펼쳐지는 전투 및 기동시범 또한 22일을 끝으로 시범을 마친다.

무인로봇·드론 등 육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활용한 전투상황 묘사와 첨단 전력인 전차 등 전투 기동시범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선사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 7일 개막해 쉴 틈 없이 달려온 엑스포가 23일에 폐막함에 따라 많은 관람객 분들이 주말에 방문하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폐막 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3일 오후 엑스포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폐막선언, 국내·외 군악대 합동공연, 인기가수 에일리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는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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