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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 CO경보기 무료보급 추진

CNCITY에너지와 협업…노후 보일러 특별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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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21 12:34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2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가 CNCITY에너지와 대전 동구에 소재한 현암아파트 세대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 설치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가 CNCITY에너지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 설치에 손 잡았다.

21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CNCITY에너지의 지원을 받아 대전 동구에 소재한 현암아파트 세대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 설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와 CNCITY의 협업을 통해 207세대 대상으로 CO경보기를 설치하며 노후 가스보일러를 점검했다. 이는 선제적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기기보급은 대전시 소재 노후 공동배기구를 사용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100세대, 올 상반기 120세대 보급한데 이어 하반기 추가 진행되는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 확대 추진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배기가스는 보일러의 불완전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정상적인 경우 배기통을 통해 외부로 배출되지만 배기통의 설치가 불량하거나 연결부가 이탈되면 내부로 일산화탄소가 유입될 수 있어 질식 위험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윤종택 대전광역본부장은 “환절기와 겨울철에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안전을 위해서는 보일러 배기통 등에 대한 수시 점검이 필요하며, 이와 더불어 누출된 가스를 감지해 주는 CO경보기를 설치하면 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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