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장, 농어촌공사 서천지사 관계자,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종천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서천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단독 1층(41.02㎡) 19세대와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마을회관 1동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종천 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농촌지역 고령자를 위한 주거 공간을 확충했으며, 입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주민교육과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네 주거 안정이 기대되며 힐링을 위한 취유의숲 또한 인근에 있어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종천 공공주택 조성을 시작으로 서천군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사진설명) 서천군이 지난 20일 종천면 종천리에서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식을 가졌다. (사진= 서천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