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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착 최종 점검

25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답례품으로 특산물·공예품 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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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25 16:51
  • 기자명 By.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안착을 위해 3대 추진전략과 4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안착을 위해 3대 추진전략과 4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도 고향사랑준비단,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수행 업체인 ㈜공감만세와 목원대산학협력단은 이날 △일본의 고향세 선진사례 분석 △일본과 충남도 간 유사점 연구를 통한 제도 활성화 추진 전략 △차별화 된 답례품 △전략적인 홍보 방안 등을 제시했다.

추진전략으로는 ‘기부시장 추세를 반영한 모금전략 기획’,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기금 사용전략 기획’, ‘소비자 욕구를 반영한 답례품 전략 기획’을 내놨다.

답례품은 △특산물 결합형 △공예품 △공산품 △명예추구형 △지역문제해결형 △체험형 △기획형 △유가증권 8개 분야를 제시했다.

전국 권역 홍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가칭)충남사랑 서포터즈, (가칭)충남사랑 기자단과 같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조직 구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도는 최종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기부문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최종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부지사는 “다른 지자체보다 기부 유인효과를 높일 수 있는 특색 있는 홍보와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며 “충남 고향사랑 기부제가 전국을 선도하고, 경제활성화와 지방 재정 확보라는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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