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대전·충청지역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협의회는 26일 ‘소상공인 고용안정 지원사업’에 공동으로 총 1억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대전 지역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 일자리 활성화하는데 쓰이게 된다.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 협의회는 2020년 출범했으며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대전 소재 소상공인 고용안정 지원을 위해 3년간 지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있으며 지역 대학과 협업을 통한 청년 취·창업 지원, 대국민 일자리 창출 아이템 발굴, 지역 소재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해왔다.
최병열 조폐공사 ESG경영처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들이 힘을 합쳐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앞으로도 공기업에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