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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월천초·세교중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5년 개교

충남교육청, 아산 배방·탕정지역 과밀학급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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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30 17:15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27일 가칭 아산월천초등학교(39학급, 896명), 가칭 아산세교중학교(40학급, 1,027명)가 교육부 충앙투자심사 결과 최승 승인된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아산월천초등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내 크고 작은 주택개발사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꾸준히 유입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고, 인근 배방초와 아산북수초의 과밀해소를 위해 설립을 추진하여 적정 승인되었으며, 2025년 3월 개교예정이다.

아산세교중학교는 아산시 설화학군인 배방읍과 탕정면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집중되어 급격히 증가하는 유입학생을 배치하고, 설화중학교와 한들물빛중학교의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하여 적정 승인되었으며, 2025년 3월 개교예정이다.

이번 초‧중학교 신설을 통해 아산시 배방 및 탕정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되고, 기존 학교들의 과밀이 해소되어 교육환경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계룡지역 가칭 대실초등학교 부대의견에 대한 보고사항도 통과되어 적기에 개교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북아산고등학교의 경우 2021년 10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됐어야 하나, 학교용지 확보 등의 여건이 올해 12월에 조성되어 시기적으로 반영할 수 없어 심사자료 제출 이후 반영하였다는 사유 등으로 통과되지 않았다. 충남교육청에서는 향후 투자심사에 다시 의뢰하여 2025년 3월에 정상 개교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심의결과로 확정된 초‧중학교 신설을 통해 아산지역의 과밀을 해소하여 최적의 교육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예정된 시기에 신설학교가 개교하도록 차질없이 학교설립 업무를 추진하고, 둔포지역 고등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둔포지역 고등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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