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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 나서

충남 금산군청 찾아 수출지원사업·스마트APC 육성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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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03 17:25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3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이 박범인 금산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에 나섰다.

김춘진 사장은 3일 충남 금산군청을 찾아 박범인 군수와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 수출지원사업 및 스마트APC 육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키로했다.

또한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등 적극적인 ESG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충남 금산군 소재 만인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만인산농협 거점 스마트APC 준공식에 참석해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 대응 방안으로 스마트APC 구축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만인산농협 거점 스마트APC 준공은 농산물의 유통 효율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지키기 위한 좋은 기회다. 공사도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스마트APC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관련 교육과 컨설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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