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관련 종사자 및 원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50주년을 기념하여 공공보건의료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공공보건의료 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 성과 및 추진방향(안순기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두 번째 세션에서 ▲코로나가 공공병원에 미친 영향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과제(국립중앙의료원 이흥훈 전략기획센터장) ▲함께하는 대전의 공공보건의료 미래를 그리다(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차선화 정책연구팀장) ▲충남도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과제와 나아가야 할 방향(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정은영 부단장)에 대한 각각의 발표가 진행됐다.
나기량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수행을 위한 향후 과제와 다양한 해결점들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충남대학교병원이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펼쳐나가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