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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전시당 “방사청 대전이전 ‘정부사업’ 확정 환영”

정부고시·국가균형발전위 의결 이어 국토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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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07 17:0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7일 “방위사업청 대전이전을 위한 행정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돼 ‘돌이킬 수 없는 정부사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방사청 지방이전계획(안)이 제5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원안의결로 통과돼 방사청 지방이전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했다.

이에 따르면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방사청 대전이전은 2023년 지휘부 및 정책부서 일부가 서구 옛 마사회건물로 임차 이전하고 (1차 이전 238명) 2027년 청사 신축이 완공되면 나머지 1386명을 포함 한 전 직원이 신청사로 이전할 계획이다.

방사청 대전이전은 정부고시에 이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의결과 7일 국토부 승인 등으로 ‘돌이킬 수 없는 정부의 약속’이 됐다.

시당은 “사실이 이러함에도 일부에서 방사청 이전 관련 내년 예산 90억 원이 감액된 것만으로 마치 정상추진에 차질이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행태는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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