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남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전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 일환으로 대전·충청 우수기업과 상생협력하고자 지역 우수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5차례에 걸쳐 지역 강소기업 인사 관계자를 초빙해 기업 소개와 직무, 채용트렌드, 채용정보소개, 복지제도 등을 안내했다.
또 기업 소개를 비롯한 경쟁력, 채용트렌드, 채용정보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수렴 시간도 가졌다.
참여 업체는 TJB를 비롯한 우성사료, 성경식품, 자동차용 부품 제조업체 진합, 중앙백신연구소, 발광다이오드 제조업체 알에프쎄미 등 15개 업체다.
학생들은 잘 알지 못했던 지역 강소기업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성광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충청지역 중견 중소기업 발굴을 통한 다양한 채용정보 제공으로 취업률 향상을 꾀하고, 맞춤형 취업이 가능하도록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