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목원대에 따르면 김 씨는 '카노 모델 활용 자율주행 서비스 품질요소 분류, 장애인 유형 간 비교 중심'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따라 관심이 집중되는 자율주행 서비스 품질요소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했다.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 보행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차량·모빌리티 서비스 활용 요구사항을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이에 대한 비교 분석을 시도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학 관계자는 "김석현 씨는 자율주행 서비스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 편의성 강화 방안, ICT 기술을 통한 기업 경영 효율화 전략 등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