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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대전시의원 "UCLG 성공, 국제회의복합지구 유치 만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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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09 17:36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9일 열린 복지환경위 행정사무감사 모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김진오 대전시의원은 9일“이번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대전시가 국제회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며 “국제회의복합지구 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다.

조원휘 의원은 “대전시는 2014년 153만여 명에서 지속 감소하여 2018년에는 150만 명 선이 깨졌다, 시는 어떤 대책을 갖고 있나”고 물었다.

이에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인구 문제는 일자리, 육아, 주거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문제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만 3~5세 보육비 지원, 청년 일자리 및 주거문제 해결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복지환경위원회 시민체육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경배 대전시의원은 “안영IC에 교통편의 차원에서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면 인근 안영생활체육시설 주차난 해결도 가능하다”고 했다.

민 의원은 안영체육생활단지 조성관련 질의를 통해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내 화장실과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시민의 불편이 크다”며 이같이 주문한 것.

안경자 의원은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활성화사업인 ‘걷기좋은 건강도시’ 추진 관련 질의를 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힘써 달라”고 했다.

아울러 “외식업소 취업지원센터 운영 및 3대 30년 전통업소,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등 변화되는 외식소비 환경 적응으로 외식산업 활성화를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금선 의원은 “하나금융축구단이 대전월드컵경기장 공영 주차장을 특정 민간병원과 임대계약한 것은 특혜 의혹으로 비칠 수 있다” 며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하여 공유재산 위탁 등 반드시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황경아 의원은“자살률 광역시 1위인 대전시에서 자살예방위원회 위원수가 왜 줄어들었는지 궁금하다”며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에 중요한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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