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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글로벌 제약기업 독일 머크사와 협력 모색

유럽출장 첫 일정 소화…시, 바이오헬스 육성 연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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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10 17:33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인 10일 독일 글로벌 제약기업 머크사를 방문해 협력을 요청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유럽출장에 나선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현지시간) 독일 글로벌 제약기업 머크사를 방문해 글로벌 과학산업도시 대전의 비전을 홍보하며 첫 일정을 소화했다.

다름슈타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머크사는 1668년에 설립, 354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바이오, 화학,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과학기술 기업으로 전 세계 6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약 6만여 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이 시장은 핵심 관계자들에게 대덕연구개발특구, 카이스트 등 과학도시 대전의 환경과 국제적인 과학연구기술이 직접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홍보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방위산업을 대전시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와 전략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는 나도반도체, 우주항공, 방위산업과 함께 바이오헬스 산업을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선도적인 과학기술을 보유한 머크사 비전과 전략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전시 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대전의 우수한 인프라와 잘 구축되어 있는 산업 생태계는 머크의 글로벌 공급망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대전시 및 대전의 유망 기업들과 머크사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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