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카이스트 나노종합기술원에서 국책사업으로 부품소재 실증평가원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이날 열린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전략사업추진실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다.
송인석 의원은 “공약사업으로 대전에 산업단지 500만평 이상을 조성하기 위해 집행부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하지만, 지금 당장 기업들의 타지역 유출이 심각한 상태”라㈜며 “산업단지 조성에 대하여 꼼꼼하고 치밀하게 준비하면서 대전을 이탈하려는 기업들에 대한 관리와 지원책 마련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광 의원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이 국회 예결위에서 전액 삭감되었다며 “월 5만원이 작은 돈이지만 청년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내년에도 대전시에서 계속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송대윤 의원은 “드론기업이 대전에 40% 이상 입주하고 있지만 1~4위 기업이 최근 대전을 떠났다”며 “드론산업에 대한 관심 및 행정적 지원이 극히 미약하다”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