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건전한 독서 문화를 형성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는 지자체에 수여한다.
군은 △독서광 김득신의 발굴과 김득신 독서마라톤대회 △우수 독서 프로그램 및 독서 아카데미 사업 운영 △북스테이, 증평 김득신 북페스티벌 등 지역 책 축제 운영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및 독서 인프라 구축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 대상에는 이동령 증평군의회의장이 선정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채익)상을 받았다.
또한,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독서 아카데미(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공모) 사업에 참여했던 권은주씨, 김정연씨, 박정은씨 등 증평군민 3명이 6회 독서동아리 대상을 받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제공과 독서 문화 기반 확대에 노력해 책 읽기 좋은 도시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