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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대전시의원 “교육정보원 화재 진압 시스템 만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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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14 16:46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14일 열린 대전시의해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효성 대전시의원은 14일 카카오 화재와 관련하여 “대전교육정보원의 화재 진압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졌는지, 또 각종 재난에 대비한 모의훈련이 내실있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댜”며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여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열린 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5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다.

이중호 의원은 대전교육연수원 명강연 콘서트의 강사 섭외와 연수운영비에 대해 질문하고 “지식과 영감을 공유하는 좋은 연수이므로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섭외하여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어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전문인력 보강에 대해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인원 변동이 없다”며 “적극적인 협의로 해결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민숙 의원은 “창의융합영재교육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서구·유성구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등 프로그램별로 지역별 편차가 크다”며 “지역별 분배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전교육연수원 연수 중 ‘초중등교수학습과 저작권’과 같은 중요한 연수의 이수 인원이 1명뿐이어서 안타깝다”며 “꼭 필요한 좋은 교육의 이수 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한영 의원은 대전특수교육원의 장애학생에 대한 진로·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현황에 대해 물으며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에 대한 교육과 함께 졸업 이후에 궁극적인 자립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주화 의원은 “최근 가족구성원이 다양화되고 있으므로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연수 과정에 입양가족,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수가 필요하다”며 “전문성을 가진 강사를 초빙하여 관련 연수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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