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이공계 학부생을 중심으로 실전문제 연구팀을 구성, 지도 교수와 산업체 실무진 멘토링 하에 산업체 실전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주관기관은 참여 대학과 함께 산업체 네트워크를 공유해 산학협력을 고도화하고, 이공계 대학생의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학 공동 강좌를 개발·운영한다.
한남대를 비롯한 충북대, 순천향대는 45개 실전문제 연구팀을 선발했으며, 지도 교수와 산업체 멘토가 연계해 실전문제를 연구했다.
특히 HCS 메가시티 실전문제 연구단 연합 경진대회를 개최해 연구팀 중 우수팀을 뽑아 수상하고, 성과물을 발표·전시했다.
산학협력 상생포럼도 함께 열어 미래선도인재 양성사업을 소개하고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대학별 산학협력 프로그램 소개, 산학협력 수요 조사·내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섭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산업체의 지속 성장과 더불어 학생들의 취업률 항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