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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판소리 가치 높인다

오는 19일 중고제 중흥선포식과 가무악 공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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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15 15:43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중고제 축제 포스터.(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9일 충남문화재단과 함께 판소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1회 중고제 축제를 개최한다.

중고제 판소리의 발원지이자 박동진 명창의 숨결이 살아있는 공주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최고의 명인, 명창들의 공연과 함께 중고제 판소리의 묘미를 만끽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2시 공주한옥마을 선화당에서 ‘중고제 여는마당&중흥선포식’ 에 이어 전국에서 모인 중고제 명창들의 다채로운 중고제 가무악 공연이 펼쳐진다.

앞서 지난 4일에는 판소리(중고제) 학술대회가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렸고, 5일에는 공주와 서천, 논산 등 충남지역 중고제 유적을 직접 답사하는 프로그램도 열렸다.

이번 축제는 2016년부터 충남문화재단에서 추진한 중고제 르네상스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중고제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제1회 중고제 축제를 공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충청의 소리인 중고제가 점차 다양한 분야로 넓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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