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송활섭 대전시의원 “트램, 연축지구까지 연장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1.15 17:20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대전시의회 산건위 행정사무감사 장면.(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송활섭 대전시의원은 15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을 대덕 연축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 혁신도시로 연축지구가 지정되었고 공동주택 건설, 대덕구청 이전 등 교통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연축차량기지 정거장에서 연축지구까지 노선 연장이 필요하다는 것.

이날 열린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철도광역교통본부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다.

송인석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이 대전역을 경유하기로 결정되었는데, 30m에 달하는 트램이 대전역 지하차도 통과가 가능하냐”며 “대전시민의 발 역할을 하게 될 트램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선광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비가 지난 6월 시장 인수위 보고에서 당초 사업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사항을 강하게 질타하면서 “충청권광역 철도가 예정대로 착공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다.

김영삼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함께 도시철도 3~5호선 동시 추진에 대한 우려도 상당하다”며 ”추진 근거 마련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전시의 50년, 100년 앞을 내다보고 마스터 플랜을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