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4월 지역사회의 주거약자 지원을 위해 무료법률상담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상반기 법동한마음아파트 입주민에게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영구임대아파트 두 곳을 찾아 무료 법률 상담행사를 가졌다.
법률 상담은 변호사회 추천 변호사 5명이 법률·세무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을 대면하여 1:1 심층상담으로 실시됐다.
대전지방변호사회 임성문 회장은 “이번 법률상담이 입주민들의 법률고민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평소 법률자문 기회에 소외되고 있는 시민들의 복지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주거생활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