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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석 대전시의원 “비좁은 임대주택, 평수 현실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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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16 17:0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송인석 대전시의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송인석 대전시의원은 16일 대전형 임대주택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대전형 임대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들이 거주하기에 주거면적이 협소하여 입주를 꺼려하는 분위기”라며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낭월다가온은 세대수에 비해 주차대수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주택입주자와 동행정복지센터 이용객까지 고려하면 주차난이 불 보듯 뻔하다”며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시의회 산업건설위,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자리를 통해서다.

송활섭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주민의 생활 편익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근 3년간 31억원의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되었지만 도로개설 및 도로포장, 생활공원 조성 등 관광자원을 개발하는데 대부분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내 음식점 및 숙박업이 불가능하여 관광자원 개발이 실질적인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지 않는 만큼 복지증진, 노후주택개량 등 실질적으로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김영삼 의원은 “둔산지구 지구단위계획은 택지개발사업이 시행된 90년대 초에 만들어 진 것으로 도시환경 여건변화를 반영하지 못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여 둔산지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숭어리샘 재건축과 관련하여 ”숭어림샘 재건축 조합과 유승기업사 보상협의 결렬에 따라 아파트진입로인 숭어리샘 네거리에 병목현상 발생이 확실시 됨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허가를 내준 것은 문제가 있다“며 했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 고속도로IC 관문경관 사업과 관련하여 ”대전IC와 유성IC에 시비 26억원을 투입하여 식장산 등 대전지역 산의 실루엣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하였지만, 타 지자체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조잡하다“면서 “과학도시, 꿈돌이, 한빛탑 등 대전을 상징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함께 도시미관을 생각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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