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행복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

직장 내 갑질·괴롭힘, 성희롱·성폭력 근절 공동선포식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1.16 17:0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15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직장 내 갑질·괴롭힘, 성희롱·성폭력 근절 공동선포식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지난 15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직장 내 갑질·괴롭힘, 성희롱·성폭력 근절 공동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광수 이사장, 윤홍균 근로자대표 등 노사 대표와 협력업체 대표, 청렴옴부즈만, 시민참여혁신단, 내·외부 구성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정 이해관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직장 내 갑질·괴롭힘,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 철저 및 무관용 원칙 적용을 공표했다.

한수정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노사·협력업체·국민 모두가 상호 존중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개선하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이날 선포식에서는 이해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소신(소통과 신뢰)있는 간담회'를 진행해 기관 안팎의 고충사항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해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류광수 이사장은 "한수정은 ESG가치 실현을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및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상호 배려하는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수정의 내‧외부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며 동행(同行)하는 공직문화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정은 2018년부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갑질근절 선포식을 했다. 2022년에는 갑질을 비롯한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성폭력에 대해 근절의지를 표명했고, 참여대상도 협력업체, 청렴옴부즈만, 국민까지 확대하는 등 건강한 공직문화 확립 의지를 기관 내·외부에 확산시키고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