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제2회 대전 원도심창업학교’ 개교

17 ~ 19일, 빈점포 매칭 등 예비창업자 지원 교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1.17 16:48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19일까지 진행되는 원도심창업학교 홍보물.(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원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 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경험과 실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2회 대전 원도심창업학교’를 17일 개교했다.

시가 주관하고 대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2회 대전 원도심창업학교’는 한의약특화거리와 인쇄거리가 위치한 원도심 동구 일원의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25팀 중 평가를 통해 최종 22팀을 선정했으며,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가나 도심형 산업지원플랫폼(동구 중동)에서 집중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동구 한의약특화거리 및 인쇄거리 원도심 내 상생협약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 매칭을 지원해주고, 전문가를 통한 전문 교육, 상권분석 기초 및 점포 실측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우수 평가자에게는 점포 간판과 주차 입간판제작, 홍보 영상 제작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제2회 원도심창업학교’를 통해 빈점포 건물주와 창업자간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영준 도시재생과 과장은 “이번 원도심창업학교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창업 후 실패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창업을 주저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롭게 문을 열게 될 원도심창업학교 관련 사업체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