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천군, 2023년 본예산 6000억원 시대 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1.22 14:56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 서천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이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6018억원(일반회계 5731억원, 특별회계 287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 규모는 2022년 대비 236억원(5.18%) 증가했으며,민선 8기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 조성' 을 위해 확장적 재정을 반영했다.

2023년 예산은 서천의 미래 발전을 이끌 각종 선도사업과 중장기 군정 역점 현안 사업, 지역경제 선순환 및 공공형 일자리 확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예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점을 뒀다.

세입 부분은 자주 세원의 적극 발굴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6.13% 증가 했고, 국.도비보조금은 활발한 정부예산확보 노력에 따라 5.19% 증가했다..

세출 분야는 기능별로 사회복지분야(24.55%), 농림해양수산(21.02%), 환경(12.06%), 국토및지역개발(7.95%), 기타(12.83%) 순으로 반영했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군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문화체육관광예산은 2022년 본예산 대비 42억원(10.6%) 증가했다.

민선 8기 살고 싶은 서천 조성과 민생안정을 위해 △서천살이공동주택개발 사업 20억원 △서천사랑상품권 할인핀매보전료 14억원(280억원 발행) △청년농업인 스마트 농장 조성 15억원 △성주마을 사이상생터 조성 40억원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출연금 7.6억원 △방역 및 감염병 대응 4억원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1.5억원 △의료체계 개선 타당성 조사용역 6000만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도마천) 49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골고루 누리는 지역개발 추진을 위해 △해양바이오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58억원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28억원 △서천읍 농촌중심사업 76억원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뉴딜 64억원 △비인어촌궈역 어촌뉴딜 300사업 50억원 △장항.서천 하수관로정비사업 148억원을 편성했다.

군민이 누리는 교육복지 및 문화관광체육 활성화를 위해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 15억원 △론볼경기장 조성 20억원 △서천종합운동장 2종 육상 경기장 조성 15억원 △맥문동 축제 2.5억원 △기초연금 535억원 △기본형공익직불제 234억원 △충남 농어민수당 73억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68억원 △문산복합생활문화센터 건립 38억원 △해양체험파크조성 27억원 △AI돌봄로봇 지원사업 8000만원 을 반영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예산안은 민선8기 첫 당초예산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위한 공약, 민생안정, 서천의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예산으로 중점 편성했다" 며 "소중한 세금을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