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은 그동안 각계각층과 손잡고‘마음의 고향’인 농어촌사랑 확산을 주도해 왔다. 또한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같이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시작된 ‘1사1촌·봉사대상 시상식’이 올해로 17년째를 맞았다.
수상자는 각계의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외부인사 초청없이 수상자와 관계자만 참석하는 최소인원 행사로 진행된다.
진정되는듯 하던 코로나19가 최근들어 다시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시상식이 열리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과 함께 수상자들을 축하해야 하는 자리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임을 양해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