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병석(서갑·6선),이상민(유성을·5선), 박범계(서을·3선), 조승래(유성갑·재선), 박영순(대덕·초선), 장철민(동구·초선), 황운하(중구·초선)의원 등 대전지역 의원 7명 전원은 24일 국방위 소회의실에서 김영배(성북갑), 송옥주(화성갑), 설훈(부천을), 김병주(비례), 정성호(양주), 윤후덕(파주갑) 국방위 민주당 의원들과 회동을 가졌다.
이날 90억 원을 삭감한 같은당 국방위 위원들을 찾아가 예결특위 예산조정 소위에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 210억원이 감액 없이 원안대로 확정 정부의 원안대로 복구된 예산을 그대로 수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국방위 위원들은 긍정적 입장을 피력, 내년부터 예정된 방사청 이전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