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및 봉사대상 세종시장 특별상을 받은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의 첫 소감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어린이들의 권리보호와 아동 복지 향상에 주력하는 단체이다. 본부는 2022년까지 지난 4년 동안 세종시 저소득 가정과 위기 가정 506명에 대해 11억 7400여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했다.
주거빈곤아동 주거환경개선, 2022년 인재양성 지원사업으로 ’초록우산 아이리더‘ 6명을 발굴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키울 수 없던 아이들을 학업,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계발과 꿈을 키워 주고 있다.
2021년에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작은도서관 7곳과 지역아동센터 5곳에 ’어디든 놀이터‘를 만들어 편안하게 놀이를 즐길수 있도록 했고, 2022년에는 지역아동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등 9곳에 교육과 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아동권리 기초선 조사', 지난 2020년에는 아동 주거권 실현을 위한 정책연구를 통해 연구보고서를 발행하기도 했다.
이렇듯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아동의 권리보호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는 세종시를 만들어 나아감에 있어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박미애 본부장은 "이번 1사1촌 및 봉사 대상에서 받은 세종시장 특별상은 그동안 저희 초록우산이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것을 알아 주셨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의외로 세종에도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가정 아이들이 많다. 끊임없이 아이들에게 관심 가져 주시고, 초록우산에도 도움의 손길을 놓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