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수협과 함께 장군면에 매년 약 1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정기후원이 중간에 끊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 2018년부터는 장군면과 정식 자매결연을 맺었다.
정부청사 세종시 이전 후 중앙부처가 지방자치단체와 맺은 첫 번째 자매결연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려운 이웃 지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추진, 장군면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하고, 각종 행사 때에 상호 초청 및 참여하고 있다.
그 동안 해양수산부 공무원노동조합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총 450여 가구 및 지역아동센터(에스더학교)에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LH농협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 및 수협중앙회 세종지점 등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고 장군면 등 세종시 취약계층을 후원해 나눔사랑 문화 실천하고 있다.
매년 설 및 추석 명절 2회 이상 등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총 450여 가구에 쌀, 라면 및 생필품 등 약 1억원 이상의 쌀, 라면 등 식료품뿐만 아니라 화장지, 운동화, 휴대폰케이스 등 생활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다양하게 기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시기에 방역과 돌봄에 애쓰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500장/200만원 상당)도 지원했다.
윤병철 위원장은 대상 수상소감에서 "훌륭하신 분들도 많은데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나 부끄럽지만 1사1촌 및 봉사대상에서 대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봉사문화를 확산시키라는 사명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저희가 봉사할 때 그림자처럼 늘 함께 해 주시는 NH농협 정부세종청사센터 이인용 센터장님과 큰 봉사를 한 것도 아닌데 추천서를 써 주신 세종시 장군면장님과 복지팀장님께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