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장은 그동안 복지실현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들과 유대관계 형성과 노숙인 인식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24년여 동안 장애인·노인·노숙인의 권익증진 및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고, 이용자의 자립·의료·교육·심리·사회 등 재활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 지도와 보호에 헌신해 왔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4회기 연속 최우수등급(A)을 받는 등 투명한 예산집행, 행정변화를 통해 시설 및 볍인 운영 발전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6년 11월 시작해 현재까지 매년 말 사랑의 목도리 약400개를 대덕구 지역 어르신과 복지시설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안 원장은 "27년 동안 사회복지 업무를 했는데 오늘 충청신문이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충청신문에서도 취약하신 분들, 특히 노숙인 분들한테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시고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