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성모병원,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1등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1.29 17:22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대전성모병원 전경.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동일 병원 외래에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실시한 환자가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전성모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및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B형 간염 환자용 격리 혈액투석기 최소 보유대수 충족 여부 ▲혈액투석실 응급장비 보유 여부 등 안전하고 적절한 진료를 위한 구조, 과정, 결과 부문 12개 평가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용남 병원장은 “혈액투석 환자는 뇌졸중,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치료기간 중 삶의 질 문제가 크기 때문에 투석전문가로부터 안전한 치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력, 장비, 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해 환자안전에 힘쓰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