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구상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8명으로 구성된 공직기강 감찰단을 구성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상시 암행감찰을 한다.
감찰단은 △지방공무원법 등 법령 위반행위 △직권남용 △금품·향응 수수 △출장·초과·당직근무 실태 △민원인 불편사항 초래 행위 등을 중점 감찰하고 비위 행위 적발 시 엄격히 조치한다.
특히 코로나19 완화, 월드컵, 연말 행사 등 사적 모임 활성화에 따른 음주운전을 비롯한 공직자의 품위유지 위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이번 공직감찰을 통해 엄중히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