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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2022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수상

벌마늘 피해농가 지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확대 등 노력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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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29 16:48
  • 기자명 By. 장영숙 기자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역 농업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가세로 군수가 농협중앙회 주관 ‘2022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의 수상자로 선정돼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 2018년부터 태안군수로 재직하면서 지역 기반산업인 농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친환경 영농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확대 ▲고소득 작물 재배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농업재해 보험료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 잦은 비로 2400여 농가가 벌마늘 피해를 입자 피해 조사를 거쳐 총 13억 원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이는 지자체가 벌마늘 피해 농가를 지원한 전국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 군수는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총 6650명의 여성농업인에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했으며, 9개소의 농촌마을에 공동급식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도 힘썼다.

또한, 고소득 작물재배 확대를 위해 육쪽마늘·고추·화훼·시설원예·채소 등 다양한 작목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을 펼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마을영농단 시설장비 지원 및 농기계 지원 사업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을 쏟았다.

아울러,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대도시 대형마트 내 직판장을 운영하고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한편 산지유통센터 물류비 및 판촉 지원에도 나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도, 가 군수는 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사무소 유치의 성과를 거두고 지난해 농업분야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해 총 235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 농촌의 활력 증진에 힘쓰며 태안 농업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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