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부터 실시됐으며 아시아 신협의 성장에 기여하는 신협 지도자 양성 과정이다.
한국 신협은 아시아 1위, 세계 4위 규모의 세계신협 리더로서 발전 경험을 전수해 국제협동조합 간 신협운동의 확산에 기여한다.
또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한국신협의 역사와 발전 과정, 도전과제, 검사 감독과 예금자 보호 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강연 및 토론을 실시한다.
참여자는 아시아 전역의 신협 관계자들로부터 지원을 받아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필리핀 6개국에서 총 16명 선발됐다.
주요 세션은 모범 신협 사례로 선정된 의왕신협 가상 현장 방문이 있다.
아시아 신협의 발전과 성공적인 운영 시스템의 구축을 목표하는 만큼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질의와 관심이 쏟아지는 시간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한국신협을 주축으로 신협운동의 3대 정신인 자조·자립·협동을 실천하고 아시아신협의 발전 방향을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