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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인 우리', 2022 세종 한지붕 세가족

세종시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청년화합과 소통의 장
공개토론회·공연·이야기콘서트 등 3부 구성 풍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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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08 16:5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마을공동체·사회적기업·청년들이 함께 모여 활동성과를 공유하며 청년의 미래를 살펴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열린다.

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해밀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공동체 사업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계망(네트워크)을 강화하는 2022 세종 한지붕 세가족(부제: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청년) 행사를 개최한다.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청년이 함께 연합했다.

세종 한지붕 세가족은 식전행사, 본행사(1·2·3부)로 구성돼 식전행사로 청년일자리 공개토론회(포럼)을 진행하고, 본행사에서는 1부 어울림마당, 2부 어울림투어, 3부 힐링콘서트를 한다.

식전행사에서는 청년희망팩토리가 ‘청년을 정착시킬, 세종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무엇인가’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한다.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청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종시로의 청년의 유입-참여-정착을 위한 숙의 토론을 갖는다.

1부 어울림마당에서는 유공자표창, 공연, 이야기콘서트(토크콘서트) 등이 있다.

지역사회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민간인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하고, 화합과 성장의 의미를 담은 점등식 퍼포먼스를 한다.

이후에는 이야기콘서트와 마을(청년)공동체·사회적경제 성과 및 인식 확산을 위해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2부 어울림투어에서는 각 참여단체에서 판매·체험·홍보 등 부스 54곳을 운영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

3부 힐링콘서트에서는 마을(청년)공동체·사회적경제의 지역 예술인과 특별 초청공연을 열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세종시민으로 구성된 50인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문화 속 힐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이 행사는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청년이 처음으로 함께 협력한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합을 통해 공동체 문화의 확산 및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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