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민민기 학생은 수익률 27%를 내 학과장상을 받고, 전세은·문영한 학생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김태경 학생팀의 '필리핀 ODA바탕가스 항구 협력개발프로젝트'와 강만기 학생팀의 ‘우크라이나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등이 우수 연구로 선정됐다.
학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학생의 금융·경제전문가 역량 제고를 위해 금융 투자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강화하고 우수 연구를 더 장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 금융경제학과는 금융·경제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년 모의투자 대회를 주최하고,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과정 개설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