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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한 시대' 보은군 아동·출산정책 선택과 집중

23년부터 초·중·고 입학생에게 축하금 지원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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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15 15:13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이 다양한 아동·출산 정책을 추진한다. (사진=보은군 제공)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아동·출산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핵심 정책은 해피아이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운영과 출산축하금·출산육아수당, 첫만남이용권, 영유아 양육 지원 등이다.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고장 실현을 위해 사업비 207억원을 들여 온-누림 플랫폼 내에 육아 지원 전담 기관인 해피아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출산에 따른 축하금과 육아수당을 지원한다.

부모가 보은군에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출산 시 아이 1명당 100만원 축하금과 110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원한다. 출생아에게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내년부터 군내 12개월 이하 영아가 있는 가구에 양육에 필요한 유아용품, 도서와 장난감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매월 10만원씩 영유아 양육비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2회 각 가정으로 50종의 보충식품 패키지로 배송하는 영양플러스사업도 추진한다.

군내 초·중·고등학교 입학하는 학생에게 초등학교 30만원, 중학교 40만원, 고등학교 5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부모만이 아닌 공동체의 협력으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도록 인적·물적 기반 개선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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