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를 위한 누리콜은 기존에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오는 23일 0시부터는 새벽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먼저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차량 1대를 새벽 시간에 운행을 시작하고 이용 추이에 따라 차량 운행 대수를 점차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다.
새벽 시간에 누리콜을 이용하려면 이용일 전날에 전화(☎1899-9042)로 사전 신청하거나 이용자 앱(세종누리콜)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호출하면 된다.
현재 세종 누리콜은 27대가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