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은군,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2021년, 2022년 2년 연속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2.22 16:38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2일‘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보은군 제공)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 열린‘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재정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군은 현장 중심 영농지원과 폐자원 발굴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농심(農心)을 헤아려, 보물을 찾다’라는 사례로 전국 우수사례에 선정돼 지난 12월 13일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사례발표 결과 국무총리상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농심(農心)을 헤아려, 보물을 찾다’는 군이 농업인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하고 농기계 이동 수리와 더불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집중 순회 수리 확대와 안전 기술 교육을 같이 추진했으며, 수리를 통해 발생한 폐자원을 수거해 불용품으로 매각해 세외수입이 지난해 대비 1.8배로 증가하는 등 보은군 세입 증대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지방재정 우수사례에서도‘후손나무가 돈 벌어준다! (자목 유상분양 사업)’는 사례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재형 군수는“이번 수상이 농촌의 새로운 세외수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재정 운영에 모범사례로 인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세정의 실현과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농업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