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비확보는 정부의 건정 재정을 위한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2022년도 2,068억원(본예산 기준) 보다 56억원(2.7%)이 증가한 수치로서 지역발전 성장토대 마련을 비롯 시 전환을 위한 도시환경 인프라 조성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내년도 사업 중 △홍주읍성 복원·정비 59억원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24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군청사 이전 이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의 정상 추진이 가능하게 됐으며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지원 구축 23억원을 확보해 실증기관 유치 및 홍성군 R&D 사업의 시작이자 6차 산업으로 구조 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 3억원 △죽도 어촌뉴딜300 21억원 △어사항 어촌뉴딜300 21억원 등 해양관광 및 레저산업을 통한 어촌의 새로운 소득기반 창출이 가능해졌으며 국가시행 사업은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 40억원 △남당항 다기능어항 64억원 △충남교통방송국 설립 60억원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1203억원 등 12건 3,716억원을 확보해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대규모 기반조성 사업에 큰 힘이 될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군수가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최선을 다한 업무의 미진한 성과에는 책임을 묻지 않고 대충 일한 최고의 성과에는 긍정평가를 하지 않겠다는 신념을 갖고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친 결과로서 취임 후 대통령실, 문화재청, 문체부, 해수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국회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정진석 비대위원장,
성일종 정책위의장, 이용호 문체위 간사, 장동혁 예결소위 의원, 홍문표 의원 등을 만나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해 국회 심사 기간 동안 자체사업 5건 67억원, 국가시행 사업 4건 275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한편 이 군수는 “국비 확보는 전쟁이며 그 전장의 가장 선두에서 직접 지휘할 것이고 내년에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저 뿐만 아니라 전 공직자가 중앙부처 및 국회에 수시로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