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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돌봄공백 '제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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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26 16:11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신탄진동(대청로 47)에 위치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와 '신탄진동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사진= 대덕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신탄진동(대청로 47)에 위치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와 '신탄진동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날 개소된 센터 2곳은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하고 즐거운 양육환경조성을 위해 행안부 저출산공모사업과 신탄진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부지 913㎡, 총사업비 47억 원, 연면적 1416㎡,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육아복합마더센터는 부모들의 육아 경험과 정보공유, 가족품앗이 활동과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통합지원 공간이다.

주요시설로는 ▲1층 공동육아나눔터·장난감도서관 ▲2층 보육실, 다목적실, 사무실 ▲3층 육아도서관, 공유부엌, 놀이치료실, 상담실이 마련돼 있다.

송촌동에 이은 신탄진동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통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로, 학습실·놀이체험실·상담실·조리실이 마련돼 있다.

방과후돌봄, 숙제지도, 학습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했으며 대화동도 연내 개소될 예정이다.

최충규 청장은 "센터를 통해 아이를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공백없는 돌봄을 제공하는 일상이 즐거운 여성친화도시 대덕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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