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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토부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 6개 사업, 248억원 반영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등 교차로 개선사업 5건 12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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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29 14:17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 (사진=괴산군 제공)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읍 동부리 시계탑사거리, 괴산 제2교삼거리, 청천금평삼거리, 청천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와 연풍면 행촌리 국도3호선 연결로 개선사업, 호국원진입도로(문광교~ 문광삼거리) 도로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숙원이던 6개 사업이 반영된 것은 그간 송인헌 괴산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로 보고 있다.

먼저,‘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에 80억원을 투입해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괴산읍 소재지 중심에 위치한 괴산읍 시계탑사거리는 비대칭형 교차로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되고 차량소통이 적은 시간대에는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있어 정비가 필요한 상태였다.

또한, 중원대학교, 발효식품농공단지, 학생군사학교, 괴산농공단지 등의 길목에 위치해 교통량이 많은 괴산읍 동부리 괴산제2교 삼거리(동진파크 앞)도 12억 원이 투입돼 회전교차로가 설치될 계획이다.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국도37호선 금평삼거리와 청천사거리 교차로도 각각 7.5억원이 반영되어 소형 회전교차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차량의 원활한 통행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되어 주민과 관광객에게 통행편의가 제공될 뿐 아니라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는 괴산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도3호선에 위치한 연풍면 행촌교차로 연결도로는 군도, 마을 진입도로와 혼재되어 있어 도로 이용자들의 혼동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었으나 이번 계획에 사업비 21억원이 반영되며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예정이다.

‘문광교~문광삼거리 국도19호선 도로확장사업’은 호국원진입도로 2차로 구간으로 병목현상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으로 이번 계획에 사업비 120억원 반영돼 향후 발생될 교통혼잡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의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에 반영된 사업들은 매년 확보되는 예산 범위 내에서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주민들의 안전과 통행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이번에 반영된 사업들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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