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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도민 숙원 해결’ 새해 의지 다져

계묘년 시무식서 전 직원과 충남 발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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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02 15:54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시무식 모습(사진 제공 = 충남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서 전직원과 ‘민선 8기 힘센충남’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신년인사, 떡 케이크 컷팅, 청렴 서약식, 청렴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모이지 못했던 기존과 다르게 김 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전 직원이 참여해 새해를 맞았다.

김 지사는 ‘부패·부정·관행·갑질’ 문구가 적힌 대형 풍선을 터트리고 전 직원과 함께 청렴한 충남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는 “올해는 공공기관 우선 이전, 성환 종축장부지 개발, 국비 10조 원 확보 등 도민의 오랜 염원을 빠르고 강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저와 직원 모두가 열정을 갖고 도전한다면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고생해준 직원들 모두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즐겁고 힘차게 도정을 이끌어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이후 기자실을 방문해 신년 인사를 전하는 한편, “내포 이전 11년 째 되는 해”라며“올해는 공공기관 우선 이전, 성환 종축장부지 개발, 국비 10조 원 확보 등 도민의 오랜 염원을 이루는 해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 해에는 실국 예산 확보에 있어 노하우 전수, 소통을 통해 방법을 찾아 10조원 시대 목표를 달성의 뜻을 내비쳤다.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첫 시행에 있어서 모금 목표로는 “충남도가 제일 앞 쪽에서 서서 모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새해에는 도민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으며, 희망을 뒷받침하고 결실을 얻을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 대해서는 ”열정적·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완성할 것과 즐겁게 보람느끼며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2일 올해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오프라인 접수 시작에 맞춰 주소지를 제외한 14개 각 시·군에 30만 원 씩 총 420만원을 자비로 기부금을 접수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감소 및 청년 유출 등 지역 재정 확충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해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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