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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충남 미래 교육은 속도 아닌 방향”

학교 중심의 정책과 업무…책임·협동행정·열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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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02 15:54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김지철 교육감, 전진석 부교육감, 양 국장, 감사관, 각 부서장들이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사진 제공 = 충남도교육청)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2일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갖고 직원들과 함께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김 교육감을 비롯해 전진석 부교육감, 양 국장, 감사관, 각 부서장들이 충혼탑을 방문해 헌화 및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후 열린 시무식에서 1월 1일자로 전입한 직원들과 기존 직원들과의 상견례를 갖고, 간부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김 교육감은 이날 “새해 충남 교육은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미래 교육을 실천한다”며 “혁신 미래교육 등 5대 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 시민을 키우는 충남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5대 전환교육은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과 수업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디지털 문해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디지털 교육 ▲다양한 학습과 창조적인 휴식이 가능한 공간혁신 ▲마을 속에 학교, 학교 속에 마을을 만드는 지역협력 등이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에게 “충남 미래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강조하며 “학교를 중심에 놓고 신중하게 정책과 업무를 추진하며, 기존의 틀 답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에서 맡은 바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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