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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48개 지자체 지역화폐 사업 순항

지역사랑카드 출시 2년 만 순매출 금액 548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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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19 14:20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신협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포스터. (사진=신협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신협중앙회의 지역화폐 사업이 순항을 맞고 있다

19일 신협에 따르면 총 48개 지자체(한국조폐공사 47개·KT 1개)에서 발행하는 카드형 지역화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신협은 운영대행사와 제휴를 맺고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한 뒤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

지자체별로 최대 10%에 이르는 충전 할인에 카드 사용 금액의 최대 0.5%를 캐시백 해주는 신협 특화 혜택을 더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년 말 기준 3만 2500여 개의 카드 발급과 548억 원의 순매출 금액을 달성했다. 시작 연도인 2021년 38억 원 대비 약 13배 증가했다.

신협 지역사랑카드는 신협 온 뱅크, 조폐공사 착 등 모바일 앱에서 쉽게 발급 및 충전할 수 있고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을 경우 신협 점포를 방문하면 실물 카드 발급도 가능하다.

사용 지역은 남원, 아산, 군산, 홍천, 영천, 보성, 성주 등 총 48개다.

강형민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와 지역주민을 평생 어부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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