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유회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책임교수와 참여기업 및 가족회사 등의 내·외부 전문가 50 여명이 참석해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디지털트윈) △스마트팜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총 5개 분야에 걸친 성과들을 발표했다.

이들 과제는 작년 9월에 실시한 대학내 기술개발 공모의 ‘충남 지역 주력산업과 대학 전략기술’ 분야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과제들로 학과 참여교수의 기술이 최대한 반영되어 특허출원과 기술이전, 학생참여 등 풍성한 성과가 달성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혜성정보통신(김준석 대표이사), 트라이콤텍주식회사(이상구 대표이사), ㈜제이아이티(김진일 대표이사) 등 신규 유료 가족회사들에 대한 남서울대 가족기업 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기업들과의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위한 기반도 확대했다.

조원길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장은 “짧은 기간 동안 사업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분들과 대학의 전략분야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해준 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연구와 실용적 성과로의 연결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