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북창업펀드 1000억 조성의 효율적 운영방안과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을 통한 충북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창업펀드 1000억 조성은 민선 8기 대표 공약으로 창업가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4년간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농업, 문화관광, 반도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 노마드포럼은 충북 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창업가, 도내 성공기업, 투자자, 창업유관기관 간 지속적이며 자유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투자유치발표회, 창업가 소통 간담회, 창업가 특강 등을 매월 1회 이상 정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간담회에서 “창업이란 발상의 전환을 가지고 새롭게 도전하는 것”이라며 “충북도가 창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도전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창조적 혁신 마인드를 가지고 창업관련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