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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상호금융권 최초 ‘온라인햇살론’ 출시

창구 대비 최대 1.5% 낮은 금리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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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05 13:42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신협 '온라인햇살론' 상품설명서. (사진=신협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신협중앙회가 상호금융권 최초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했다.

5일 신협에 따르면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협의 모바일 플랫폼 온뱅크를 통해 온라인햇살론을 선보였다.

온라인햇살론은 온뱅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대상의 서민지원상품 ‘근로자햇살론’이다.

이는 온라인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하고 대출금은 비대면 당일 지급이 가능해 창구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저축은행권과 동일한 햇살론 대출 조건임에도 가산금리 상한을 1.47%p 더 낮게 운용하고, 온라인햇살론의 경우 창구를 통한 햇살론 대비 최소 0.5%p에서 최대 1.5%p의 금리 우대혜택을 줘 금리 부담을 낮췄다.

가입 조건은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 또는 연 소득 4500만 원 이하,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3개월 이상 재직 및 직장건강보험료 납부가 가능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서민들의 신용관리를 위한 금융교육,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등의 업무에서도 서민금융진흥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금리상승기 중 어려운 서민들을 다각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향후 서민금융 활성화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건전한 금융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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