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말 기준으로 대전, 세종, 충남·북 국유림(129,954ha)에서 유지·관리하고 있는 임도는 722km이며, 올해 48.5km의 임도를 추가적으로 신설하면 중부청 관내 임도 밀도는 ha당 5.5m에서 ha당 5.9m로 늘어나게 된다.
임도 신설에 있어 중점적인 추진사업은 ▲산림 순환경영 기반 조성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 ▲산불 등 산림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 ▲친환경적이고 재해에 강한 임도 설치 등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임도 확충을 통해 산림경영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산림재해에 적절히 대응하는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임도의 자연친화적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임도 사업은 3∼5월 중 시공하여 9∼11월 중 종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