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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에 총 8억 5000만원 지원

지난 2005년부터 누적 1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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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07 13:34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KT&G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가정을 방문해 난방연료를 지급하고 있다. (사진=KT&G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KT&G 복지재단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팔 걷었다.

7일 KT&G에 따르면 올 겨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8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연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취약계층 3300여 세대에 6억 5000만원 규모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최근 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2억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추가지원은 기존 대상자들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게 1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급하는 데 활용된다.

이와 함께 KT&G복지재단은 겨울 한파 속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매년 지급해오고 있다.

이는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이번까지 포함해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10억원에 달한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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