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아이스하키의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첫 대회를 개최해 10번째를 맞게 된 이 대회는 초등 저학년(U-9)과 고학년부(U-12)로 나뉘어져 진행되며, 2개 리그에 전국 16개 팀(대전, 서울, 인천, 대구, 광주, 아산, 구미, 포항 등)이 참가한다.
대전에서는 남선 빙상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는 대전 아이스유니콘스가 참가한다.
경기는 저학년과 고학년부 모두 그룹별(A/B) 풀리그 방식이며 경기는 15분 3피리어드로 진행된다.
김의철 대전 아이스하키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스하키 종목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참가선수들에게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